이건 대체 왜?

전부터 정말 궁금했던 건데, 이글루스 포스팅 작성방식이 에디터 입력과 html입력 두 가지잖아요?

양쪽에서 이렇게 동일한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 내부 코드는


질문입니다.
1. 왜 에디터 입력에서는 전부 CSS로만 처리했으면서, html 입력에서는 HTML 3 시절의 태그를 쓰게 했을까요?

2. 같은 CSS를 쓰는데도 왜 에디터 입력에서는 색상을 10진수로 부호화하고 html 입력에서는 16진수로 부호화했을까요?

3. 같은 div 태그를 쓰는데도 왜 에디터 입력에서는 문단 정렬에 CSS를 주고 html입력에서는 전통적인 마크업 어트리뷰트를 줬을까요?

지난 번에 보니까 에디터입력과 html입력 방식을 적절히 바꿔가며 쓰신다는 분들이 없지 않던데요. 그 말인즉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 안에서도 저런 일관성없는 마크업이나 스타일이 적용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나중에 스킨이나 CSS 수정할 때 작성한지 오래된 포스팅이라든지, RSS피딩으로 구독되는 글에서 글쓴이가 의도한 레이아웃을 항상 보장할 수는 없겠네요.

왜 이렇게 만들었을지, 명쾌한 설명을 기다립니다 굽실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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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네코 at 2008/12/04 19:44
이글루스 운영진은 Q&A 안보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imc84 at 2008/12/04 20:23
네코 << 아니 딴분이라도 설명쩜...
Commented by jely at 2008/12/05 10:31
1번 먼저 말씀드리면... css로 처리하던 태그로 처리하던 둘 다 틀린 방법은 아니고요. 굳이 구분하자면 css는 디자인(presentation)을 꾸밀 때 사용하고, 태그는 문서 내에서 의미를 줄 때(symantic markup) 사용합니다. 예를들면...

- 해당 단어를 강조 : <strong>강조단어</strong>
- 해당 단어를 단지 두껍게 : <span style="font-weight:bold;">굵게할 단어</span>

두껍게는 말그대로 문맥에 상관없이 디자인 효과로써 그냥 두껍게 보이기 위한 거고요, '강조'란 문맥에 의거하여 강조를 해야 하는 부분인 것입니다. 보여지는 모습이 같을 뿐이지 작성자의 의도가 디자인 효과를 주려는 것인지 강조를 하려는 것인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거죠. 따라서 두 가지 방법 모두 어느 것이 틀린 방법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글루스 에디터에서는 왜 두 개 입력모드에서 다르게 사용했느냐... 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글루스는 웹표준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며, Symantic Markup을 권장하지만 '에디터입력' 에서는 기술적인 제약 때문에 충분히 구현하지 못했다" 라고 답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html 입력에서는 가능하면 Symantic Markup을 위해(문맥상 의미를 줄 수 있도록) 태그를 사용하려고 노력했지만, 에디터 입력은 속도 등의 이유로 대부분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함수를 그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2,3번에 대한 답이고요.

추가로 에디터 입력에서는 소스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동일하게 만들지 않아도 상관이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요. 너무 어렵게 설명드린 것 같네요;;; 죄송...
Commented by imc84 at 2008/12/05 16:49
jely <<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의미적 마크업과 시각적 마크업(이 용어가 엉터리란 것도)의 차이는 알고 있지요. 말씀하신 내용 이해는 어렵지 않은데 수긍이 잘 안 되는군요. 덧글을 달자니 너무 길어지는 탓에 트랙백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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